포도미의 일기장

지금은 이제 일한지 얼마 안된상태라수쌤께서 다행히 배려를 해주신 덕택에나이트가 없지만내가 간호사란 직업을 선택한 이상 삼교대를피할수 없다라는거 잘 알고있다그렇지만 고작 데이 이브도 힘들어하는데잘버틸수 있을까 고민이다그리고 또 인계인수 할때 다른 쌤들이 막 뭘 적길래따라 적긴하지만 도대체가 뭘 적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들리는것만 적어보는데...뭘 적어야하는걸까? 그냥 나는 아직도 학생간호사같은 느낌이다

아.. 끝나버리고 말앗다그렇다 교육기간이 모두 끝난것이다!다들 국시 끝난지 얼마 안지났으니 괜찮지?라고 말씀하시지만나는 아니다! 돌아서면 까먹는 사람인데!!으앜 교육기간 더 달란 말이야~~~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입사전 미리 원티드를 받지 않았다.입사 후 수쌤과 상담후 시험 결과에 따라 배정되는듯 했는데...개인적으로 원래 정신과를 원티드 할정도로 특수파트에 관심이 없던 나는 병동을 원했고..결국 간간통에 입사하게 되었다제발 무사히 버틸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안녕하십니까신입간호사 입니다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 왔는데요 처음엔 본관인줄 알았으나그 옆건물인게 함정.. 잘 몰라도 여기 계신 쌤들이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대한간호협회 분들이라 그런가...?다들 뭔가 여유로운 느낌입니다..나중에 저도 여기서 일하고 싶네용 2층에 휴게실이 있구요화장실은 1층에 남자, 여자2층에 여자만 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꽤깨끗하고 좋았어요강의는 1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ㅎㅎ 3년마다 면허신고를 하라는데 그때까지 잘 하고 있었으면... 이건 센터 갔더니 주는 선물이었어요링, 볼펜, 술기, 텀블러 아 학교에서 하는거랑 거의 비슷한... 간식이 많았구일정이 빡센편이기에틈틈히 당 보충 필순 것 같아요 이런 주사기도 많았어요 일정은 이랬답니다..생각보단 빡센...오늘도 파이팅!